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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버의 일상다반사

전시관? 미술관? 카페? 용인카페추천, 용인 묵리459


전시관? 미술관? 카페 맞아? 용인 묵리 459

 

 


오늘도 간단한 포스팅을 가져왔습니다~^^

저번 주 주말에 다녀왔던 용인 카페 "묵리 459"입니다

날씨가 하루 종일 흐렸던 날이라 다소 맑아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~ㅎㅎ

 


저희가 다녀왔던 곳은 바로 여기 산길 아닌 산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 

큰 저수지 하나를 지나치는 순간 아, 다 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~^^

날씨가 맑았다면 가는 길이 힐링이 될 만큼 초록 초록했답니다~!!^^

카페에 도착할 쯤이면 무슨 강원도 느낌이..ㅎㅎ

무튼 운전을 좋아하는 저로썬 가는 길도 거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

 


일단 카페 규모가 중규모 정도 되어 보였는데요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있었어요~!!

깔끔하게 잘되어있던지라 주차로 애먹진 않았네요!!

주차를 하고 바로 옆을 보시면 전시관인지 미술관인 지모를 카페 본건물이 보입니다

 


여기가 카페 입구입니다!! 

걸어오는 길을.. 아쉽게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ㅠㅠ

저 길이 카페까지 이어지면서 양쪽에 꽃들이 심어져 있어요~!!ㅎㅎ

마치 넓은 정원같이 이쁘게 잘되어있더라고요^^

한쪽에선 상추 같은 것도 키우시고 있고요!!

개인적으론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을 만큼 잘되어있네요~!^^

 

 


입구 쪽에 가까워지면 위 사진처럼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요!!^^

이날도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ㅠㅠ 미세먼지 최악.. 바람 최악.. 바람이 특히 엄청났거든요 ㅎㅎ

돌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지만 저렇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돌담을 따라 쭈~욱 나열되어있었습니다!!

저 자리에 앉으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을 만큼 감성 있는 사진이 나올 거라 확신합니다^^

뒤에 돌담 배경이 너무 예뻐요^^

 


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문 크기에 놀랐어요~^^ 

기대하고 밀어봅니다!!

모던한 느낌 도나고 블랙을 좋아해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습니다

 

 


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이런 원두들과 기념품? 들이 보여요!! 종류도 많고요

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들도 많았답니다 ㅎㅎ

하나 골라보려다... 끌려 나왔답니다^^

사진엔 모두 담지 못했지만 혹해서 하나 고를 만큼 예뻤어요~!!

참고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쁩니다^^

 


정말 느낌이 전시관? 미술관? 아니면~예술가가 살았던 주택? 같은 느낌이 있어요!!

주문을 하고 왼쪽을 보시면 이렇게 통로가 있습니다!! 오른쪽엔 테이블들이 있고요

정말 정말 정말 가시면 무조건 왼쪽으로 가세요~!!

여기엔 묵리 459에만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!!

이 카페를 오시면 무조건 포토존에서 한장은 건져가야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

심지어 화장실에도.. 거울 앞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

이미 SNS에 그 유명세가 퍼져서 사진 찍으러 정말 많이 오셔요^^

 


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들입니다~!!

늦은 점심을 먹고 온지라 이미 배가 꽉 차 있어서

얼마 못 시켰어요 ㅠㅠ 결국, 다 먹었지만요^^ㅎㅎ

특히 저 묵라떼는!!!!!!!! 집중하세요!!!!


"묵라떼"는 꼭!!! 꼭!! 드셔 보셔야 합니다ㅠㅠ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ㅠㅠ

꼭 드셔 보시길 권장합니다!!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!!ㅎㅎ

시그니처라는데 왜 시그니처인지 알게 되었답니다^^

 


좀 어둡게 나왔습니다만..ㅎㅎ 저렇게 생겼답니다^^

개인적으로 배 터지는 하루를 보냈던 날인데 이상하게 사람들은

배가 터질 것 같아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나 봐요^^


용인 묵리 459를 다녀와서 느낀 점은 메뉴들도 그렇고 콘셉트가 약간 한국풍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겁니다

유명한 포토존도 있기에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^^

코로나 여파로 도시보단 외곽 쪽 카페를 자주 다니고 있는데요 모두들 다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

브런치로도 유명해서 나중에는 부른 배가 아닌 고픈배로와서 브런치를 부셔보겠습니다^^

브런치는 어떨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만큼 메뉴들은 아주 맛있었습니다